뮤지컬 '레미제라블' 8년 만에 돌아온다…내년 10월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수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쳤다"며 "매 시즌 새로운 뮤지컬 스타를 발굴해낸 만큼 2023년 8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오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무대에 설 새로운 얼굴들에도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시즌…부산·서울·대구 공연 확정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레미제라블코리아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내년 10월 부산, 서울, 대구에서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19세기 프랑스 소시민들의 비참한 삶과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피어나는 과정을 그린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3시간의 공연으로 담아냈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의 뮤지컬 넘버에 19세기 프랑스 모습을 구현한 무대 미술이 더해진 작품으로 1985년 런던에서 영어 버전으로 초연했고 이후 40여 년 동안 53개국 22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는 2012년과 2015년 공연했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레미제라블’은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수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쳤다”며 “매 시즌 새로운 뮤지컬 스타를 발굴해낸 만큼 2023년 8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오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무대에 설 새로운 얼굴들에도 큰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고 전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방청 "이태원사고 생존자 임시 영안소 안치 사실 아니다"
- 檢 징역 3년…비아이 마약 감추려던 양현석, 오늘 1심 선고
- 이완용에 날아든 비수..이재명 출생[그해 오늘]
- "명문대 출신에 연봉 7천"…남편의 거짓말, 이혼 사유 되나요
- 이일화 "박보검과 열애? 휴가 때 사진 찍혀서…"
- 실적 우려커지는데…'강심장' 동학개미 5만전자·현대차 '줍줍'
- 김민재 "가나전 벤투 감독 퇴장? 분에 못 이긴 듯"
- 대장동 피의자 극단선택? 사회적 파장에 심적 부담 탓
- (영상) ‘이것’ 훈계에 어머니뻘 여성 날아차기한 남중생들
- 태국이 사랑한 ‘검사 공주’ 일주일째 의식불명… 왕위 계승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