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일화, 박보검과 커플룩 입고 데이트?..."연인 같다"→"보검아 미안해"

정안지 2022. 12. 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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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가 박보검과의 스캔들에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일화가 과거 박보검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날 이일화는 "'응답하라1988' 후 해외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바닷가에서 한잔 하기로 했는데 바닷가 가던 길에 우연히 보검이를 마주쳤다"고 떠올렸다.

이에 이일화는 "보검아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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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일화가 박보검과의 스캔들에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일화가 과거 박보검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날 이일화는 "'응답하라1988' 후 해외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바닷가에서 한잔 하기로 했는데 바닷가 가던 길에 우연히 보검이를 마주쳤다"고 떠올렸다. 그는 "둘이서 같이 걸어가는데 그때 사진이 찍혔다. 그 멀리까지 오신거다"면서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커플룩 입은 흔한 커플의 모습에 MC들도 "진짜로 연인 같다"며 놀랐다. 이에 이일화는 "보검아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이일화는 "어느 날 잠이 안와서 사진첩을 넘겨보고 있는데 보검이랑 찍은 사진이 있더라"면서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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