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3원 안팎 낙폭 1280원대 하락 출발…亞통화 강보합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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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면서 1280원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가 104선에서 오르고 있지만, 위험선호 심리와 연말 네고 등 달러 매도 압력이 큰 상황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4선에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시아 통화는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132엔대에서 소폭 하락 전환해 엔화가 강보합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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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1% 이내 상승 출발, 위험 선호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면서 1280원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가 104선에서 오르고 있지만, 위험선호 심리와 연말 네고 등 달러 매도 압력이 큰 상황으로 보인다.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전 거래일 종가(1285.7원)대비 3.0원 내린 1282.7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 하락을 따라 전일 대비 0.7원 하락한 1285.0원에 출발 한 뒤 3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104선에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시아 통화는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달러인덱스는 현지시간 21일 오후 7시께 전일 대비 0.038포인트 오른 104.225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132엔대에서 소폭 하락 전환해 엔화가 강보합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중국 위안화 역시 역외시장에서 6.98위안대에서 등락, 달러 대비 소폭 강세로 전환했다.
국내증시도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를 이어받아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430억원 팔고 있지만 기관, 개인 매수 우위에 전일 대비 0.48%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이 200억원 팔고 있지만 개인, 기관 매수에 0.82% 상승하는 중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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