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된 용산경찰서 신축예정

신수정 2022. 12. 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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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가 신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원효로1가 12-12번지 일대 용산경찰서 신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경찰서는 1979년 준공된 지상5층 규모의 노후 청사로, 지하2층~지상7층으로 신축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하는 사항이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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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옹벽 철거하고 도로앞 넓혀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용산경찰서가 신축된다.

용산경찰서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원효로1가 12-12번지 일대 용산경찰서 신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경찰서는 1979년 준공된 지상5층 규모의 노후 청사로, 지하2층~지상7층으로 신축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하는 사항이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금번 계획은 기존의 경찰서를 둘러싸고 있던 옹벽을 철거하고, 건물 전면부에 공개공지 및 보도를 설치해 시민 이용에도 편의를 제공토록 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시민 편의를 위해 건축계획 시 대상지 앞 도로를 넓히는 방안 검토 등의 조건으로 가결됨에 따라 용산경찰서 신축을 통해 경찰행정업무의 효율이 증대되고, 경찰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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