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하루 만에 반등…장 초반 1% 넘게 상승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반등해 장 초반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경기 이천시 M16 전경. /SK하이닉스 제공

22일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날보다 1000원(1.28%) 상승한 7만9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전날 300원(0.38%) 내린 7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인터뷰를 통해 내년 자사 주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내년 하반기 반도체 업황 반등이 기대된다는 게 주가 상승 근거로 제시됐다.

올해 들어 SK하이닉스 주가는 반도체 업황 부진 우려 속에 낙폭을 키워왔다. 지난 2월 17일 기록한 연고점 13만3000원과 비교해 전날 종가 기준 주가는 41.4% 하락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와 인터뷰를 통해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며 ‘머지않아 메모리 반도체 봄날이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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