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카즈하, 일본 데뷔 자신감
내년 1월 25일 정식 데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과 카즈하가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싱글즈’는 르세라핌의 2집 미니 앨범 ‘안티프래자일’ 활동을 마치고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허윤진과 카즈하의 비주얼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허윤진과 카즈하는 화이트 컬러와 블랙&핑크 컬러의 드레시한 원피스를 소화했다. 카메라 앞에서 다채롭게 촬영을 소화한 허윤진과 카즈하의 모습에 스태프들도 감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힘든 상황을 ‘나를 더 단단하고 다채롭게 만드는 촉매제’로 받아들이는 질문에 대해 허윤진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온 것이라 여기는 것. 아주 어린 시절부터 좌우명처럼 돠새기던 말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생각에 대해 더 큰 확신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
카즈하는 “나의 잠재력을 전적으로 믿으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시도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피어리스’(FEARLESS)를 일본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소감에 카즈하는 “내가 나고 자란 일본에서의 활동인 만큼 마음이 조금 더 편하지만 한편으론 잘 아는 곳이기 때문에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해외 활동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할 따름”이라며 “꼭 잘 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은 내년 1월 25일 공개된다.
허윤진과 카즈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호에 그 홈페이지에 실린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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