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5인5색 강렬 캐릭터 포스터

하경헌 기자 2022. 12. 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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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극 ‘법쩐’ 이선균-문채원 캐릭터 포스터. 사진 레드나인픽쳐스



‘SBS 새 금토극 ‘법쩐’에 출연하는 배우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김홍파가 강렬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1월6일 첫 방송되는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복수극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힘을 합쳤다.

5명의 배우는 강렬하고 주체적인 각자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이선균은 부당거래에 희생된 ‘고마웠던 한 사람’의 존엄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돈 장사꾼 은용으로 분한다.

SBS 새 금토극 ‘법쩐’ 강유석-박훈-김홍파 캐릭터 포스터. 사진 레드나인픽쳐스



또한 누구보다 바르고 정의로운 검사였지만 괴물과 싸우기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법무관 육군소령 박준경 역의 문채원 모습도 돋보인다. 강유석은 아직은 덜 영글었으나 누구보다 물러섬이 없는 열혈 청년검사 장태춘으로 분한다.

여기에 청와대 입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과의 결탁도 서슴지 않는 야심가 황기석 역 박훈과 함께 기업 사채시장의 큰 손이자 법과 쩐이 손잡은 탐욕의 카르텔을 구축한 지하경제의 대부 명인주 회장 역 김홍파는 긴장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워낙 합이 좋은 배우들이라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역시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 그리고 웃음이 가득했다”며 “다섯 인물이 남다른 개성과 서사를 충실히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만큼이나, 강렬하고 강력한 본 방송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S 새 금토극으로 편성되는 ‘법쩐’은 내년 1월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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