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 반열’ 아르헨티나, 메시 ‘지폐 모델’로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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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축구 황제에 오른 리오넬 메시가 위인의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얼굴을 지폐에 새길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정부가 메시의 얼굴을 1000 페소(7346 원) 지폐에 넣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얼굴을 1000 페소 지폐에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는 메시의 등번호가 10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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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축구 황제에 오른 리오넬 메시가 위인의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얼굴을 지폐에 새길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정부가 메시의 얼굴을 1000 페소(7346 원) 지폐에 넣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축구 선수를 넘어 위인 대접을 받는 것. 한국의 10000 원 권 지폐 모델이 세종대왕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얼굴을 1000 페소 지폐에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는 메시의 등번호가 10번이기 때문이다.
또 1000 페소 지폐의 뒷면에는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단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과 선수단이 들어갈 전망이다.
아르헨티나는 오래도록 경제 위기에 처해있다. 이번 월드컵 우승은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 분명하다.
이에 메시가 지폐 모델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 메시는 아르헨티나에서 단순한 축구 선수를 넘어 위인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지난 20일 월드컵을 품에 안고 귀국했다. 이후 21일에는 무려 400만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한 우승 행사를 가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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