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아이퓌셜’ 영화관 스포를 피하기 위한 자세 [종합]

[OSEN=지민경 기자] ‘뷔아이퓌셜’ 박주원이 영화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영화관 스포 전쟁 (결말 포함) [뷔.아이.피셜] 2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영화관에서 영화 시작 전까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온영(박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영은 예매 성공 후 기다리던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왔지만 시작 전까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썼지만 커플의 대화 소리가 헤드폰을 뚫고 들어와 온영을 괴롭게 했다.

커플들의 이야기를 피해 화장실에 들어왔지만 화장실에서 스포가 가득한 영화 리뷰 영상을 보는 사람을 만나 또 한 번 귀를 막아야 했다.

하지만 화장실 밖으로 나오자 영화를 보고 나온 어린이들이 영화의 모든 주요 스포일러를 떠들어 결국 온영을 좌절케 했다.

한편 '뷔아이피셜 : CGV VIP의 뇌피셜 공감 드라마’는 플레이리스트와 CGV가 협업해 제작한 쇼츠드라마로, CGV VIP 고객이라면 공감할 만한 스토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