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영웅’ 첫날 10만명 2위…‘아바타2’ 1위 독주[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2. 12.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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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의 신작인 뮤지컬 영화 '영웅'이 개봉 첫날 약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개봉일일인 전날 10만 5472명을 동원했다.

?은 날 24만 295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왕좌를 독점 중이다.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5711명), 개봉을 앞둔 '젠틀맨'(4962명)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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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이번 주말 400만 돌파 예고
‘영웅’·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사진ICJ ENM, 월트디즈니컴퍼니
윤제균 감독의 신작인 뮤지컬 영화 ‘영웅’이 개봉 첫날 약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개봉일일인 전날 10만 5472명을 동원했다. 앞서 유료 시사회 등을 개최한 가운데 누적관객수는 11만 6649명이다.

작품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다.

1위는 단연 ‘아바타 : 물의길’(이하 ‘아바타2’)다. ?은 날 24만 295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왕좌를 독점 중이다. 누적관객수는 344만 4637명으로, 이번 주말 4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영화 ‘올빼미’는 3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 5711명), 개봉을 앞둔 ‘젠틀맨’(4962명)이 뒤를 이었다.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40만 4340명이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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