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유산 다툼하다…친누나 살해 시도 3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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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문제로 다투다 친누나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1)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42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친누나 B씨(34)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망한 부친이 남긴 수십억대 부동산을 두고 B씨와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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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유산 문제로 다투다 친누나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1)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42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친누나 B씨(34)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망한 부친이 남긴 수십억대 부동산을 두고 B씨와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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