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어린이집 입학前 걸음마 도전→증명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스타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생애 첫 어린이집 입학을 위해 걸음마 연습과 증명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2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되는 458회는 '너를 위해 준비했어'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은우의 어린이집 입학 전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은우의 어린이집 적응을 위한 걸음마 연습과 인생 첫 증명사진 촬영에 돌입한 것.

최근 녹화에서 김준호는 은우의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위해 걸음마 연습을 했다. 13개월인 은우의 또래 친구들은 걸음마를 떼기 시작했지만 아직 걷지 못하는 은우를 위해 나선 것.

은우와 걸음마 수업에 참석한 김준호는 펜싱 국가대표다운 끈기와 집념을 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준호는 수업 교실을 순식간에 진천 선수촌으로 만들며 은우의 걸음마 응원에 나섰다.

김준호의 불타는 열정에 '순둥이' 은우마저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하지만 이내 은우도 처음으로 아빠 김준호의 도움 없이 혼자 서 있는가 하면, 걸음마 신기록을 달성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은우의 첫 증명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싱크로율 100%를 일치시키는 헤어스타일과 훤칠한 외모로 잡지 모델 같은 포스를 뿜어냈다. 증명사진 촬영을 앞두고 깔끔한 셔츠로 갈아입은 은우는 상위 3%의 몸무게를 자랑하듯 포동포동한 뱃살 덕에 바지 단추가 잠기지 않아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아빠 김준호는 은우의 증명사진을 위해 재롱잔치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김준호는 은우의 웃음 사수를 위해 분홍색 파마머리 가발을 한 채 까꿍 삼매경에 빠지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