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모델 안 팔리는데…아이폰SE4 출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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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던 아이폰SE4의 대량 생산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궈밍치는 애플이 아이폰SE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4 플러스와 같은 중저가 모델들이 예상보다 낮은 판매량을 보임에 따라 아이폰SE4 출시를 지연하거나 취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이유로 애플이 아이폰SE 출시를 미루거나 취소하고 내년과 내후년 플래그십 아이폰에 집중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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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던 아이폰SE4의 대량 생산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1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애플이 아이폰SE3,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4 플러스와 같은 중저가 모델들이 예상보다 낮은 판매량을 보임에 따라 아이폰SE4 출시를 지연하거나 취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풀 스크린 화면으로 바뀔 예정인 아이폰SE4는 전작보다 더 높은 원가가 들기 때문에 판매가격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폰SE 4에 대한 제품 포지셔닝과 투자수익을 재고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불필요한 제품 개발 비용을 줄이게 되면 애플이 내년 글로벌 경기 침체 문제를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애플은 2024년에 출시를 목표로 아이폰SE 4를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다. 아이폰SE 4에는 터치ID 홈버튼 대신 페이스 ID나 전원 버튼에 터치ID 기능을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아이폰14 모델처럼 화면 상단에 노치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며, 6.1인치 LCD 또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애플은 5.4인치 아이폰 미니의 판매 부진으로 판매를 중단했으며, 최근에는 저렴한 아이폰14 플러스 모델의 판매도 신통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애플이 아이폰SE 출시를 미루거나 취소하고 내년과 내후년 플래그십 아이폰에 집중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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