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FIFA' 공식 WC 개막식 컷, '월드 클라스 퍼포머' 위엄→압도적 카리스마

윤준호 2022. 12. 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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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FIFA'(피파)는 '레전드 무대'로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FIFA'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한 달 전 2022년 카타르 개막식을 빛낸 정국!' 이라는 글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한편, 정국은 11월 20일(한국 시간)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을 가창하며 메인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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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국제축구연맹 'FIFA'(피파)는 '레전드 무대'로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FIFA'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한 달 전 2022년 카타르 개막식을 빛낸 정국!' 이라는 글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정국은 개막식 무대 위에서 좌중을 압도시키는 카리스마와 혼을 쏙 빼 놓는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시선을 강탈했다.

정국은 손 끝부터 발 끝까지 오차 없이 각 잡힌 퍼포먼스를 비롯해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에너지 등 '월드 클라스 퍼포머'의 위엄을 또 한번 각인시켰다.

또 만인을 홀리기에 충분한 정국의 광채 폭발하는 눈부신 자태와 장발의 매혹적인 비주얼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정국과 카타르 국민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의 개막식 엔딩 장면이 담긴 사진에서는 국경, 인종, 세대를 초월한 '인류 화합'이라는 공연 메시지를 전하는 듯해 커다란 울림을 선사했다.

개막식 당일 정국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전매특허인 청량한 음색과 깊은 소울이 담긴 보이스로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열창해 진한 감동과 여운도 안기는 등 '범접 불가'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FIFA'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정국 레전드 오브 레전드 리스펙"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워, GLOBAL PHENOMENON KING 전정국은 그날 역사를 썼다" "역대 가장 전설적인 오프닝" "정국이 월드컵 개막식에서 얼마나 훌륭했는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정국은 25살에 역사를 만들었다. 매우 자랑스러웠어" "정국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인기 솔로 가수야!!" "정국의 무대는 항상 가장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이야" "우리가 세기의 아티스트라고 하면 분명히 정국을 말하는 거야!!" 등 열띤 찬사와 호응이 담긴 댓글이 쏟아졌다.

지난 20일 미국 유명 소셜미디어 분석 및 소비자 시장 정보 플랫폼 '넷베이스 퀴드'(NetBase Quid)는 2022년 월드컵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상위 10인을 공개했고, 정국은 4위로 1위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2위 크리스아누 호날두, 3위 킬리안 음바페, 5위 네이마르와 함께 톱 5에 랭크되며 전 세계를 들썩인 글로벌 '핫'아이콘의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장면은 미국 방송 매체 'CNN 스포츠'의 '2022년 월드컵 베스트 포토'(The best photos of the 2022 World Cup) 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11월 20일(한국 시간)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을 가창하며 메인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했다.

정국은 한국 가수 '최초'로 타국 개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며 한국 대중 문화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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