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못하는게 있네...'얼짱 각도'와 정반대 메시, 이상한 포즈로 '찰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도 못하는 것이 있었다.
메시는 22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지난 20일 진행됐던 월드컵 퍼레이드 사진을 게시했다.
메시는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르헨티나. 좋고 나쁨과 함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총 4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축구 황제 대관식'을 이뤄낸 메시는 축구 선수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리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GOAT(Greatest Of All Time)' 리오넬 메시도 못하는 것이 있었다.
메시는 22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지난 20일 진행됐던 월드컵 퍼레이드 사진을 게시했다. 메시는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아르헨티나. 좋고 나쁨과 함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총 4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중 두 번째 사진은 메시의 셀카였다. 메시는 자신의 얼굴과 군중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다소 이상한 각도의 사진을 남겼다. 이른바 '얼짱 각도'는 전혀 아니었다.
셀카를 못 찍으면 어떠한가. 메시는 축구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뤄냈다. 메사는 지난 19일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프랑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축구 황제 대관식'을 이뤄낸 메시는 축구 선수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누리게 됐다. 메시는 역대 첫 번째로 '쿼드러플 크라운'을 세웠다. 메시는 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발롱도르, 그리고 올림픽 우승을 차지한 역대 첫 번째 축구 선수가 됐다.
월드컵 최다 공격포인트도 달성하게 됐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추가하며 통산 13골 8도움으로 21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하게 됐다. 따라서 게르트 뮐러(14골 5도움), 호나우두(15골 4도움), 미로슬라프 클로제(16골 3도움)의 기록도 넘어섰다.
이러한 활약에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도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메시는 2023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계약 기간 종료가 다가오면서 바르셀로나 복귀설, 인터 마이애미 이적설 등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메시는 이미 PSG와 재계약에 대해 구두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 SNS를 통해 "메시는 계약 연장을 위해 PSG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계약 기간과 급여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리오넬 메시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