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저항 우울증, 조기 사망 위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울증 치료가 듣지 않는 환자는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다른 우울증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예후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환자 자신이 평가한 우울증의 중등도였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따라서 치료 저항 위험이 큰 환자들을 일찍 가려내 효과가 없는 치료를 리튬 투여 등 다른 방법으로 신속히 대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울증 [게티이미지뱅크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22/yonhap/20221222083802964uzgt.jpg)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우울증 치료가 듣지 않는 환자는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임상 신경과학과의 요한 룬드베리 정신의학 교수 연구팀이 스톡홀름 지역 보건의료 데이터베이스와 스웨덴 사회보장청 등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1일 보도했다.
스톡홀름 지역의 우울증 환자 14만5천여 명 중 1만2천여 명이 항우울제 투여 또는 심리요법이 효과가 없는 치료 저항 환자들이었다.
이들은 다른 우울증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들은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집중적인 치료를 받았지만 대부분 회복되지 않았다.
다른 환자들보다 외래 진료가 2배나 많았고 입원 치료 기간은 3배나 길었다.
이들은 또 불안, 불면증, 약물 남용, 자해 등 다른 정신장애를 동반한 경우가 많았다.
치료 저항 위험은 첫 우울증 진단 때 이미 예측이 가능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예후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환자 자신이 평가한 우울증의 중등도였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따라서 치료 저항 위험이 큰 환자들을 일찍 가려내 효과가 없는 치료를 리튬 투여 등 다른 방법으로 신속히 대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저널 - 정신의학'(JAMA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순직경찰관에 "칼빵" 사주풀이 예능…직협 "경찰 가슴에 대못" | 연합뉴스
- 이재용 전 아나운서 "전한길 콘서트 성격 인지 후 바로 거절" | 연합뉴스
- 동업자 커피에 고독성 살충제 '메소밀' 넣어 독살 시도(종합) | 연합뉴스
- 가수 정동원, 오늘 해병대 입대…"자신과의 약속 지킨다" | 연합뉴스
- '음주 역주행·비접촉사고 후 모친이 운전' 자백 요구 20대 기소 | 연합뉴스
- 따릉이 개인정보 462만건 유출은 중학생들 소행…불구속 송치 | 연합뉴스
- 부천시의원, 한밤중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송치 예정" | 연합뉴스
- 육군 장교의 길 오른 안중근 후예 "독립운동 정신 이어받을 것" | 연합뉴스
- '尹 파면 감사' 문구 내건 치킨집, 불법전광판 이행강제금 통보 | 연합뉴스
- 입영일 맞은 20대, 국회 앞 병역거부 선언…"대체복무도 거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