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하인크코리아 B2C확대 주목"

우연수 기자 2022. 12. 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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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22일 하인크코리아에 대해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확대와 간편결제 사업 진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올해부터 'NEMAME'라는 온라인 스토어를 자체적으로 출시해 자사 제품을 유통하는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자체 제작한 제품을 이미 글로벌 대기업에 납품한 경험을 갖고 있어 B2C 판매업 또한 무리없이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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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IBK투자증권이 22일 하인크코리아에 대해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확대와 간편결제 사업 진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올해부터 'NEMAME'라는 온라인 스토어를 자체적으로 출시해 자사 제품을 유통하는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자체 제작한 제품을 이미 글로벌 대기업에 납품한 경험을 갖고 있어 B2C 판매업 또한 무리없이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하인크코리아는 월트디즈니, 토트넘, 스머프, 젝시믹스와 같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지적재산권(IP)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애플용 액세서리 제작 판매업을 영위하는 100% 자회사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해 보유 중인 IP 활용 영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신규 성장 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에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하인크코리아의 간편결제 플랫폼 사업은 키오스크를 대체할 수 있는 QR코드 주문 시스템으로 QR코드를 활용해 고객의 스마트폰 안에 있는 모바일 키오스크를 구현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구매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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