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영웅' 2위 [무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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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영웅'이 그 뒤를 이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전날 하루동안 24만295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날 36만 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찬 '아바타2'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8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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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영웅'이 그 뒤를 이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전날 하루동안 24만295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44만4637명이다.
개봉 첫 날 36만 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찬 '아바타2'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8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개봉한 정성화, 김고은 주연의 '영웅'은 10만54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아바타2' '영웅'에 이어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올빼미'가 3위,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4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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