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모솔걸' 12기 옥순 "대시한 男, 셀 수 없을 만큼 많아→다 쳐냈다" ('나는솔로')[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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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엔 '유교모솔걸'이 등장했다.
21일 방송한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첫 방송이 진행됐다.
또 옥순은 "첫 인상은 너무 얌전해 참하다는 얘기를 듣지만 사실 개그 캐릭터다"라고 웃었다.
첫 인상 선택에서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가 포옹을 하는 방식을 듣자 "속도가 당황스럽다"라며 '유교모솔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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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랜만엔 '유교모솔걸'이 등장했다.
21일 방송한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첫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등장한 12기 옥순은 "연애 경험이 1회다. 며칠 썸탄 정도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시는 많이 받았지만 다쳐냈다. 대시한 남자는 셀 수 없을 만큼이다"라며 "게임을 좋아한다. '오버워치'에서 저격수를 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전장을 누비는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옥순은 "첫 인상은 너무 얌전해 참하다는 얘기를 듣지만 사실 개그 캐릭터다"라고 웃었다.
첫 인상 선택에서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가 포옹을 하는 방식을 듣자 "속도가 당황스럽다"라며 '유교모솔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날 "웃는 모습이 시원시원하다"며 프로레슬러 영철을 첫인상으로 선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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