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첫날 스코어 ‘알라딘’·‘라라랜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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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10만5,4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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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웅'이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역대 뮤지컬/음악 영화 오프닝 스코어까지 넘어섰다.
12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10만5,46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뮤지컬 영화 최고의 흥행을 이끈 '알라딘'의 첫날 관객수 7만2,736명(최종 관객수 1,279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또한 웰메이드 음악영화로 큰 사랑을 받은 '맘마미아!'의 첫날 관객수 4만8,306명(최종 관객수 455만 명)과, '라라랜드'의 첫날 관객수 6만2,258명(최종 관객수 359만 명)를 뛰어 넘은 수치로, 대한민국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이 보여줄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영웅'은 '아바타: 물의 길'과 함께 12월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선도하고 있어 한국영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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