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파에 '꽁꽁'…설악산 영하 19.7도

유영규 기자 2022. 12. 22.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동지(冬至)인 오늘(22일) 강원지역은 설악산이 영하 19.5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기준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19.7도를 비롯해 향로봉 영하 17.1도, 철원 임남 16.7도, 광덕산 영하 16.5도, 평창 영하 14도, 북춘천 영하 13.2도, 원주 신림 영하 13도, 대관령 영하 11.7도, 홍천 영하 8.4도, 태백 9.4도 등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절기상 동지(冬至)인 오늘(22일) 강원지역은 설악산이 영하 19.5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기준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19.7도를 비롯해 향로봉 영하 17.1도, 철원 임남 16.7도, 광덕산 영하 16.5도, 평창 영하 14도, 북춘천 영하 13.2도, 원주 신림 영하 13도, 대관령 영하 11.7도, 홍천 영하 8.4도, 태백 9.4도 등입니다.

낮 기온도 내륙 영하 8도∼영하 5도, 산지 영하 10도∼영하 9도, 동해안 영하 3도∼2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건조경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어제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