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정려원 손절설에도 여전히 사랑꾼..♥이규형에 "고마워요"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손담비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인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1일 손담비는 "고마워요 내 사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규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이규혁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얼굴을 맞댄 채 윙크를 하고 있다.

앞서 손담비는 배우 공효진, 정려원 등 절친들이 손담비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손절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일에도 손절 의혹이 또 다시 조명됐다. 이날 손담비는 유튜브를 통해 플리마켓 진행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이사 전 정리한 옷을 플리마켓에 내놓기로 했다고 전했다.

옷 중에는 정려원과 함께 입었던 파티룩도 포함돼 있었다. 이는 손담비 정려원이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친구들과 드레스 코드를 맞춰 파티를 하려고 한다며 동묘에 가서 구매했던 재킷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손담비가 정려원과의 손절설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이규혁과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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