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소나무류 3900주 나무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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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광교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 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수원시는 '큐알(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는 스마트 예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도 소나무재선충병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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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광교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 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7일부터 ‘2022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 광교산 13㏊ 면적에 있는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 3900주에 나무주사를 놓았다.
최근 경기도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 내외의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해 뿌리부터 올라오는 수분과 양분의 흐름이 막히고 소나무를 완전히 고사하게 만드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회복을 할 수 없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고,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로 감염확산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수원시는 ‘큐알(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는 스마트 예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도 소나무재선충병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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