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친 손흥민, 니스와 평가전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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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앞두고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OGC 니스(프랑스)와 평가전에서 후반 29분 교체 출전했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지난 13일 출국해 토트넘에 복귀했다.
이런 가운데 EPL이 이번 주말부터 '박싱데이'로 2022∼2023시즌을 재개하는 만큼 손흥민의 건강은 토트넘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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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를 앞두고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마쳤다.
손흥민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OGC 니스(프랑스)와 평가전에서 후반 29분 교체 출전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전반 21분 맷 도허티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앙투안 멘티에게 실점했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월드컵을 마치고 지난 13일 출국해 토트넘에 복귀했다. 하지만 발열 증세로 이틀간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는 등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으로 몸 상태를 점검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대신해 2001년생 유망주 하비 화이트를 선발로 세워 브리안 힐, 데얀 쿨루셉스키와 스리톱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화이트를 대신해 투입됐다. 카타르월드컵 때 착용했던 안면 마스크를 착용했다.
토트넘은 공격수 해리 케인과 이반 페리시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카타르월드컵 이후 복귀 전이다.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월드컵 기간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이런 가운데 EPL이 이번 주말부터 ‘박싱데이’로 2022∼2023시즌을 재개하는 만큼 손흥민의 건강은 토트넘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26일 브렌트퍼드와 EPL 17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애스턴 빌라, 5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이어 7일엔 포츠머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을 앞뒀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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