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男 아티스트, 연간 음판 톱15의 51.3%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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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연간 앨범 판매량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며 '음반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0일 발표된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2022 누적 앨범 판매량(집계기간 2022년 1주 차~50주 차) '톱 15'에서 방탄소년단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세븐틴 3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위, 엔하이픈 7위, 르세라핌 1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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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발표된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2022 누적 앨범 판매량(집계기간 2022년 1주 차~50주 차) ‘톱 15’에서 방탄소년단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세븐틴 3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위, 엔하이픈 7위, 르세라핌 15위를 차지했다.
‘톱 15’에 오른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만 놓고 봤을 때 올해 팔린 음반 10장 중 4장 꼴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음반이었다.
특히 하이브 레이블즈 남성 아티스트들은 2022 누적 앨범 판매량 ‘톱 15’ 남성 그룹/솔로 부문에서 51.3%의 점유율을 기록,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부문에서는 1위 방탄소년단, 3위 세븐틴, 5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위 엔하이픈, 10위 방탄소년단 진, 14위 방탄소년단 RM이 자리했다. 이들의 올해 누적 음반 판매량은 총 1,875만 1,359장으로 집계됐다.
또 2022 누적 앨범 판매량 ‘톱 15’ 여성 그룹/솔로 부문에서는 올해 데뷔한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각각 7위(125만 6,479장), 11위 (69만 1,606장)에 올라 하이브 레이블즈 신인 걸그룹의 위세를 드러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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