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격투기 팬들. UFC 에드워즈, BBC 올해 베스트 6에 빠지자 시끌시끌

이신재 2022. 12. 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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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격투기 팬들이 BBC의 '올해 스포츠 스타 6' 선정이 잘못되었다며 BBC를 맹렬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모두 영국의 인기 있는 스타로 베스트 6로 흠 잡을 데 없으나 MMA 팬들은 UFC 웰터급 챔피언 레온 에드워즈가 빠진 것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BT 스포츠의 UFC 진행자 아담 캐터럴 등은 "레온 에드워즈의 경기를 봤으면 모두 달라졌을 것이다. 그는 6명의 스포츠 스타보다 훨씬 대단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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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격투기 팬들이 BBC의 '올해 스포츠 스타 6' 선정이 잘못되었다며 BBC를 맹렬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우스만을 KO로 물리친 에드워즈(오른쪽).(사진=UFC)
BBC는 최근 올해의 스포츠 인물 6에 잉글랭드의 유로 영웅 베스 미드, 잉글랜드 크리켓 주장 벤 스톡스, 체조 세계 챔피언 제시카 가디로바,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브 뮤어헤드, 스누커 세계 챔피언 로니 오설리반, 1500m 세계 챔피언 제이크 와이트먼을 선정했다.

모두 영국의 인기 있는 스타로 베스트 6로 흠 잡을 데 없으나 MMA 팬들은 UFC 웰터급 챔피언 레온 에드워즈가 빠진 것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드워즈는 지난 8월 열린 UFC 278에서 2013년부터 19연승을 달리고 있던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을 레그 킥 한 방으로 무너뜨리면서 영국의 두 번째 UFC 챔피언이 되었다.

BT 스포츠의 UFC 진행자 아담 캐터럴 등은 "레온 에드워즈의 경기를 봤으면 모두 달라졌을 것이다. 그는 6명의 스포츠 스타보다 훨씬 대단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에드워즈는 내년 3월 18일 런던 UFC 286에서 우스만과 리턴매치를 벌인다.(외신종합)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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