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복귀설 일축' 메시 향후 행보는… 로마노 "PSG와 구두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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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5세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메시와 계약연장에 대해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아직 계약기간과 급여에 대한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있을 미팅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메시가 적어도 한 시즌을 더 PSG와 함께하기로 했다"는 정보를 추가하면서 메시와 구단 양 측의 의지가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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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만 35세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많은 나이에도 오히려 주가를 올리고 있는 메시의 향후 행보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메시와 계약연장에 대해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아직 계약기간과 급여에 대한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있을 미팅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해 정들었던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떠나 2년짜리 계약과 함께 PSG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러나 파리에 입성한 첫 2021~2022시즌은 자신의 명성과 걸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리그앙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포함해 34경기에 나서 11골 15도움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46경기 38골 14도움을 올린 것에 비하면 아쉬움이 남던 상황.
하지만 절치부심한 이번 시즌에 메시는 다시 옛 폼을 되찾았다. 2022~2023시즌 리그앙 13경기에서 7골 10도움을 올리며 경기당 1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챔스에서도 5경기 동안 4골 4도움으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합을 맞춰가고 있는 메시다.
무엇보다 그가 이번 시즌 커리어에 방점을 찍은 것은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이었다. 최근 마무리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을 올리며 36년 만의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끌었다. 우승트로피와 함께 골든볼(최우수선수)까지 수상한 메시는 월드컵 무관의 한을 풀며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에 따라 PSG가 메시와의 동행을 이어가려는 모양새다. 로마노 기자는 "메시가 적어도 한 시즌을 더 PSG와 함께하기로 했다"는 정보를 추가하면서 메시와 구단 양 측의 의지가 있음을 알렸다.
또 로마노는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의 제안을 수락하거나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한 적이 전혀 없다. 두 클럽이 그에게 접촉한 것은 맞지만 그 어떤 진전도 없었다"며 메시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이나 친정팀 복귀설에 선을 그었다. 이어 "PSG의 사장 및 보드진 그리고 코칭스태프가 몇 달간 메시의 계약 연장에 매달렸고, 메시가 그걸 받아들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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