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패트리엇 미사일, 우크라 방공망 크게 강화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지원받은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원 패키지의 가장 강력한 요소는 우리의 대공 방어를 크게 강화할 수 있는 패트리엇 포대"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지원받은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이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원 패키지의 가장 강력한 요소는 우리의 대공 방어를 크게 강화할 수 있는 패트리엇 포대"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의 안전한 영공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지원이 "테러리스트 국가의 주요 테러 방법인 우리의 도시와 에너지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을 박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정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방문에 맞춰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3828억 원) 상당의 추가 군사 지원 결정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지원안에는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이 포함됐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