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기술자 일평균 임금 35만1443원…6.9%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일평균 임금이 35만1443원으로, 전년보다 6.9% 늘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022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결과를 공표했다.
KOSA는 개선사항을 반영해 올해 8월부터 약 두 달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일평균 임금이 35만1443원으로, 전년보다 6.9% 늘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2022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결과를 공표했다.
KOSA는 올해 조사직무를 17개로 통합·개편해 조사 용이성을 개선했으며, 표본수집이 어려운 'IT PMO', 'IT감사', 'IT교육강사'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모집단을 기존 SW사업자신고 기업에서 SW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확대해 소규모 비활성 기업에 대한 정비 및 개선을 추진했다.
KOSA는 개선사항을 반영해 올해 8월부터 약 두 달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SW기술자 일 평균임금은 전년 32만8613원 대비 6.9% 증가한 35만1443원이다.
조사는 SW사업을 영위하는 1092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4만1062명의 SW기술자의 임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평균임금은 급여성 항목인 기본급, 제수당, 상여금, 퇴직급여충당금 외에도 비급여성 항목인 법인부담금(4대보험)이 포함됐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금년 조사 결과는 협회가 추진한 개선 활동과 더불어, 비대면·플랫폼 서비스, 게임업 강세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며, SW기술자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전반적인 임금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승인통계 운영기관으로서 통계품질 제고를 위해 연구와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표〉SW기술자 일 평균임금 전년대비 비교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무선 데이터 '月사용량 100만TB' 눈앞
- 윤송이 "인간 중심 AI 윤리, 게임 개발과 기술에 적용"
- [2023경제]침체 위기 앞 경제, '신성장 4.0' 돌파구 모색
- 김진표 의장, 23일 예산처리 본회의 결정 '최후통첩'
- 尹 정부 첫 국가우주위 개최...우주개발 정책 2.0 전환 추진
- '월드컵 우승' 아르헨, 환영 행사서 사고...1명 사망·1명 중태
- 국회 이태원 국정조사 특위 첫 현장조사… 일부 일정 유가족 참여하기도
- 무신사 솔드아웃 '분실폰' 판매 논란…전자기기 리셀 '허점'
- 연말 소비 한파…성탄절 특수로 반등 노린다
- 전체 공시 대상 중 20%가 정보보호 전담 인력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