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푸틴, 이 잔인한 전쟁 멈출 생각 없어" 비판

김민수 기자 2022. 12. 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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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인한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고아원과 학교를 겨냥하는 등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당신은 정의로운 평화를 추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푸틴이 "이 잔인한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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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2.2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인한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고아원과 학교를 겨냥하는 등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당신은 정의로운 평화를 추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푸틴이 "이 잔인한 전쟁을 멈출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가 "결코 홀로 서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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