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정, 출산 후 시댁반대로 결별→재결합 결심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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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 고딩아빠 이해성이 고딩엄마 김다정과 재결합을 결심했다.
엄마는 이해성의 부모님을 찾아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해성의 부모님은 김다정이 임신한 사실을 탐탁치 않아 하며 이해성의 미래를 위해 아기를 지우자고 제안했다.
김다정의 엄마는 결국 이해성의 부모님과 싸우고 자리를 벗어났다.
이후 이해성이 김다정의 엄마와 함께 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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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18살에 임신을 한 고딩엄마 김다정의 사연이 그려졌다.
김다정은 고딩아빠 이해성과 상의 끝에 출산을 결심했다. 김다정은 자신의 엄마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엄마는 이해성의 부모님을 찾아가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해성의 부모님은 김다정이 임신한 사실을 탐탁치 않아 하며 이해성의 미래를 위해 아기를 지우자고 제안했다. 김다정의 엄마는 결국 이해성의 부모님과 싸우고 자리를 벗어났다.
이후 스튜디오에 김다정이 등장했다. 김다정은 "아기 태어나고 막 100일 못 돼서 그때 헤어졌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하하는 "왜 100일 때 헤어져?"라고 물었다. 김다정은 "시댁 부모님이 너무 반대를 하셔서 그 말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따로 살자'라고 해서 따로 살게 됐다"고 알렸다.
이후 김다정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김다정은 카페에서 헤어진 이해성을 기다렸다. 이해성은 "고딩아빠가 된 시우 아빠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해성은 "굉장히 힘들었다. 마음이 아프다. 헤어지고 초반에는 계속 찾아갔다. 정말 현실을 부정하면서 한 달에 3-4번 찾아갔다"고 전했다. 김다정은 "시우에게 정말 미혼모의 아들이 된 것만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들어서 시우한테 미안했던 것 같다"며 아들에게 미안해했다.
이후 이해성이 김다정의 엄마와 함께 식사했다. 김다정의 엄마는 "한번 헤어졌는데 두 번 못 헤어지겠어?"라며 못마땅해했다. 엄마는 이해성에 "해성이 네가 나쁜 게 아니야. 너희 부모가 우리 다정이를 싫어하기 때문에"라고 전했다. 엄마는 이해성에 "그래서 허락받으러 온 거야 오늘? 네가 다정이를 사랑해서 다시 합치겠다는 건지 아니면 시우가 좋아서 그러는 거야"라고 물었다. 엄마는 이해성에 "우리 다정이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 줬으면 해. 그래서 한번 물어본 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이해성은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해성은 "엄마 아빠 이렇게 방송을 하고 다정이와 친정어머니까지 뵌 상황 속에서 단칼에 거절할까 봐 내가 연락을 못 했어. 엄마 아빠가 날 굉장히 사랑하고 아껴줘서 반대했던 걸 정말 내가 누구보다 잘 알고 나도 부모의 입장이다 보니까 정말 이해가 잘 가고 그럴 수밖에 없던 거를 잘 느끼게 됐어. 난 꼭 다정이와 시우와 한 가정에서 살고 싶다는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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