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개봉 첫 날 10만 관객 동원…묵직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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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개봉 첫 날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포문을 연 '영웅'은 전국 관객 10만5468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아바타:물의 길'(24만2951명)이 지켰지만, 이 영화를 상대로 평일 관객 10만 명 이상 모았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한편 '영웅'은 같은 시간 기준, 예매율 역시 '아바타:물의 길'에 이어 2위이며, 예매 관객수는 15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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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개봉 첫 날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포문을 연 ‘영웅’은 전국 관객 10만5468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아바타:물의 길’(24만2951명)이 지켰지만, 이 영화를 상대로 평일 관객 10만 명 이상 모았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22일 오전 7시 기준 ‘영웅’의 상영관은 1314개, 그리고 ‘아바타:물의 길’은 2198개다. ‘영웅’의 상영관 점유율이 ‘아바타:물의 길’의 60% 수준 임을 고려할 때, 상영관이 확대되면 관객 증가 추이도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웅’은 같은 시간 기준, 예매율 역시 ‘아바타:물의 길’에 이어 2위이며, 예매 관객수는 15만 명이 넘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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