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정시] 성신여대, 751명 선발…간호 미적분·기하 선택 가산점

서한샘 기자 2022. 12. 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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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정원 내 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6명 줄어든 751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을 뽑는다.

정원 외 특별전형 가운데 농·어촌학생전형은 가·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한다.

농·어촌학생·특성화고출신자·고른기회Ⅱ 전형은 가·나군에서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하고, 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은 가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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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바이오신약의과학, 물리·화학·생명Ⅱ에 5% 가산점
수능 백분위 점수 반영…예·체능 실기고사 40~70% 반영
성신여대 돈암 수정캠퍼스 전경.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 정원 내 전형에서 전년도보다 16명 줄어든 751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을 뽑는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다.

올해 성신여대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에서,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스포츠과학부(스포츠레저전공·운동재활전공)와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실기고사를 40%, 동양학과·조소과는 49%, 서양화과는 60%, 성악과·기악과·미디어영상연기학과는 70%를 반영한다. 작곡과는 202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인문·자연계열은 국어·수학·영어·탐구를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상위 3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일부 모집단위에는 수능 응시과목에 따른 가산점이 부여된다. 독일어문·문화학과, 프랑스어문·문화학과, 일본어문·문화학과, 한문교육과는 모집단위와 동일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한 경우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간호학과는 수학 기하·미적분 선택시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한다. 또 간호학과와 바이오신약의과학부의 경우 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 응시자에게 성적이 가장 높은 1과목 백분위 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영어 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탐구 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으로 탐구 영역을 대체할 수는 없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와 전형별로 반영하는 탐구 영역이 다르다. 한국사 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 가운데 농·어촌학생전형은 가·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출신자·고른기회Ⅱ·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 등은 수시모집에서 해당 전형에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모집단위·계열별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특성화고출신자·고른기회Ⅱ 전형은 가·나군에서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하고, 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은 가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초과 선발·미충원 인원 발생 등으로 변경되는 정시모집 인원은 오는 29일 입학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전년도 전형·학과별 합격자 평균 성적과 경쟁률, 충원현황 등 입학전형 결과는 성신여대 입학안내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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