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한국 오면 강박관념 때문에…” 체감 -10도에도 바쁜 홍콩맘

이슬기 2022. 12. 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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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아이들과 바쁜 일상을 보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아이들과 함께 빙어 낚시, 눈썰매를 즐기는 강수정이 담겼다.

그는 "한국에 들어오면 방학동안 애한테 뭘 해줘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이런 행동도"라고 전하면서 "아직 한국학교가 방학을 안해서 그런지 빙어낚시와 눈썰매장에 사람이 없어서 아주 편하고 느긋하게 놀다왔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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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이들과 바쁜 일상을 보냈다.

강수정은 12월 21일 지난 월요일 영하 5도에 (체감기온은 영하10도 느낌) 서울랜드 간 사람들이 우리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아이들과 함께 빙어 낚시, 눈썰매를 즐기는 강수정이 담겼다.

그는 "한국에 들어오면 방학동안 애한테 뭘 해줘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이런 행동도…"라고 전하면서 "아직 한국학교가 방학을 안해서 그런지 빙어낚시와 눈썰매장에 사람이 없어서 아주 편하고 느긋하게 놀다왔다"라고 썼다.

이어 그는 "분수대에 만들어 놓은 빙어낚시는 은근히 재미있음. 오늘은 울친정아빠와 남편 아들 셋만 또 다녀옴 ㅋㅋㅋ"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4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홍콩의 대표적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위치한 31층 높이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은 현재 tvN 건강 정보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에 출연 중이다.

(사진=강수정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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