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 바둑팀 창단…KB국민은행 바둑리그 참가

허광무 2022. 12. 22. 0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2-2023 바둑리그 울산고려아연 바둑팀 창단식'을 개최한다.

울산고려아연 바둑팀은 박승화 감독을 비롯해 신민준 9단, 최정 9단, 홍무진 6단, 윤준상 9단, 박현수 5단(이상 정규리그), 한웅규 8단, 김윤태 2단, 김경은 3단(이상 퓨처스리그)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기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울산바둑협회 천정곤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더엠컨벤션에서 열린 '2022-2023 바둑리그 울산고려아연 바둑팀 창단식'에서 박승화 감독, 최정 9단을 비롯한 선수들, 김두겸 울산시장, 박기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오후 울주군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2-2023 바둑리그 울산고려아연 바둑팀 창단식'을 개최한다.

울산고려아연 바둑팀은 박승화 감독을 비롯해 신민준 9단, 최정 9단, 홍무진 6단, 윤준상 9단, 박현수 5단(이상 정규리그), 한웅규 8단, 김윤태 2단, 김경은 3단(이상 퓨처스리그)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기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울산바둑협회 천정곤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 축사, 팀 창단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된다.

28일 개막하는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처음 참가하는 외국 2개 팀을 비롯해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울산고려아연은 내년 1월 4일 의정부팀을 상대로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김두겸 시장은 "재미있는 경기로 울산시민과 바둑 팬을 즐겁게 해주길 바라며, 울산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