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남다른 가족애 “50세 득남 장모님 말에 눈물, 양가 부모님들 친해” (퍼펙트)[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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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가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1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홍록기(54) 김아린(43)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린은 남편 홍록기가 50세에 얻은 아들이 성인이 되면 70세인데 건강관리를 잘하지 않는다고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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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가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12월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홍록기(54) 김아린(43)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린은 남편 홍록기가 50세에 얻은 아들이 성인이 되면 70세인데 건강관리를 잘하지 않는다고 고발했다. 홍록기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자 등을 즐겨먹고 따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현영은 “그러다 죽는다”며 걱정했다.
이어 홍록기는 결혼 7년 만에 아들 루안이를 얻은 과정으로 사주를 공부하는 동생에게서 동쪽으로 가 잠자리를 하라는 말을 듣고 거주지에서 동쪽에 있는 잠실 병원에서 시험관 시술 한 번에 성공한 일도 털어놨다. 홍록기는 걱정되는 마음에 49살에 아내 몰래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겨놓기도 했다고.
홍록기는 4살 아들 육아에 장모님과 함께 살며 도움을 받고 있었고, 그 집으로 홍록기 모친도 찾아오며 사돈지간 사이좋은 모습을 보였다. 홍록기는 “장모님이 어머니를 언니처럼 대한다. 엄마 아빠, 장인 장모님, 친동생 장인 장모님이 계신다. 먼 관계인데 여섯 분이 여행을 다니신다. 언니, 언니 한다”고 어른들의 친분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아린은 두 어머니를 모시고 꽃게 닭볶음탕, 국물닭발을 만들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뒤이어 홍록기는 “신기했다. 루안이 시험관 아기 하고 병원 첫날 간 날 천운으로 한 번에 됐다”며 아들을 얻은 일을 돌아봤다.
김아린은 “쉽게 돼서, 한 번에 돼서 둘째, 셋째도 쉽게 될 줄 알았다. 사실 둘째 했는데 안 됐다. 오빠가 이제 겁나서 못 하겠다고 하더라”고 속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홍록기 아들 루안이는 “엄마 뱃속에서 발로 찬 것 기억난다”고 말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홍록기는 “아빠들이 아기 탯줄 끊을 때 울컥한다고 하는데 인생 선배 장모님 말씀에 눈물이 났다. 아내가 막내딸이다. 옆에 앉아 계셨는데 난 이제 숙제 다 했다. 마지막 숙제 다 했다는 말에 이상하더라. 내 아들 태어난 것도 기쁜데 장모님이어서 그렇지만 대한민국 엄마들이 그렇고 우리 엄마도 그랬을 거다”고 돌아봤다.
그는 “산부인과 분만실에 들어가 본적이 없는데 내 몸에 병균이 많을까봐 두려워 유난을 떨었다. 와이프 분만실 들어가고 손을 5번인가 씻었다. 그 때부터 백지가 됐다. 영상, 인증샷 찍어야지 했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핸드폰 영상을 어떻게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김아린은 자신이 홍록기에게 핸드폰을 켜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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