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3년째 전원생활, 층간소음 신경 안 써 좋아” (대한외국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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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가 전원생활 근황을 전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가수 김경호는 3년째 전원생활 중이라 말했다.
김용만이 "요즘 푹 빠진 게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김경호는 "제가 푹 빠질 건 없다. 그냥 생활이 바뀌었다. 3년 됐다. 서울 시민에서 광주 시민이 됐다.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자연에 푹 빠졌다고 말해야 하나. 이제 눈치 안 봐도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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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가 전원생활 근황을 전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가수 김경호는 3년째 전원생활 중이라 말했다.
김용만이 “요즘 푹 빠진 게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김경호는 “제가 푹 빠질 건 없다. 그냥 생활이 바뀌었다. 3년 됐다. 서울 시민에서 광주 시민이 됐다. 경기도 광주 오포읍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자연에 푹 빠졌다고 말해야 하나. 이제 눈치 안 봐도 된다”고 답했다.
김용만이 “층간소음 신경 안 쓰고?”라고 묻자 김경호는 “전혀 신경 안 써도 되고. 자유롭게 정리하고 세탁기 돌려도 되고 청소해도 되고. 무엇보다 직업이 가수인데 음악을 크게 들을 수 없으니까”라고 대답했다.
김용만은 “새벽에도 노래 크게 틀어도 되고 불러도 되고?”라며 부러워했고, 김경호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좋다”며 “하지만 단점도 있다.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에 약하다. 많이 뒤처진다. 뭔가 느리고. 젊은 친구들과 왕래가 잦지 않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내가 보기에 안색이 좋아졌다. 지금의 삶을 응원한다”며 응원했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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