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이즈백' 손흥민, 마스크와 함께 교체 출전… 팀은 니스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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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발열 증세로 휴식이 예상됐지만 친선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OGC 니스(프랑스 리그앙)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자체 콘텐츠 플랫폼 스퍼스플레이를 통해 "손흥민이 발열 증세로 이틀간 훈련하지 못했다"고 전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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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발열 증세로 휴식이 예상됐지만 친선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OGC 니스(프랑스 리그앙)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월드컵 차출 멤버들이 돌아온 후 본격적인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53) 감독과 토트넘의 담금질이 될 경기였다. 다만 주전 선수들을 아끼고 백업 혹은 월드컵을 거의 소화하지 않은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토트넘의 선취골은 전반 20분에 나왔다. 데얀 클루셉스키가 상대 박스를 앞에 두고 페널티박스 좌측으로 쇄도하는 맷 도허티를 바라봤다. 도허티는 상대 수비를 맞고 연결된 패스를 놓치지 않고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친 토트넘이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반격의 한방을 맞았다. 후반 2분 니스가 코너킥 기회를 살렸다. 올라온 공을 한 차례 수비해냈지만 그 공이 니스 우측 윙어 안토니 멘디에게 향했다. 멘디가 이를 그대로 슈팅으로 가져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어 균형을 맞췄다.
이후 콘테 감독은 여러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며 친선경기에 맞춘 경기 운영을 가져갔다. 그리고 그 중에는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도 있었다. 손흥민은 당초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자체 콘텐츠 플랫폼 스퍼스플레이를 통해 "손흥민이 발열 증세로 이틀간 훈련하지 못했다"고 전했기 때문.
하지만 우려와 달리 손흥민은 이날 피치를 누볐다. 후반 29분 투입돼 약 17분 가량을 소화했다. 월드컵 때 착용하던 안면 보호 마스크는 그대로 착용한 채 투입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이 돌아왔다"며 그의 복귀를 반기기도 했다.
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오는 26일 열리는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손흥민은 발열 증세로 인한 컨디션 저하 우려를 불식시키고 이 경기에 맞춰 몸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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