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23일 센텀시티점 여성패션 전문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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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센텀시티점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여성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 상무는 "차별화된 매장 디자인과 쇼핑 콘텐츠를 앞세워 센텀시티점 여성패션관이 부산을 대표하는 쇼핑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내년 상반기 영패션관을 추가로 선보이며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백화점임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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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신세계는 센텀시티점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운 여성패션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센텀시티점은 이달 어덜트패션·모피·구두 장르를 마지막으로 5개월에 걸쳐 23일 리뉴얼했다. 3층은 총 3300여평 영업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여성패션 전문관으로 재탄생한다.
새롭게 소개되는 어덜트패션·모피·구두 장르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브랜드 보티첼리·라펠·미스지 컬렉션 등 지역 단독 MD를 앞세워 상권 공략에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와 함께 차별화 매장 디자인, 지역 최초 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9월 이후 센텀시티점 3층 여성패션 전문관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신장이라는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남다른 매장 디자인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세계는 런던 럭셔리 백화점 셀프리지·세계 최대 규모 아트·디자인·공연 박물관인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V&A)등과 협업한 'GP Studio'와 손잡고 센텀시티점 3층을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동관에 위치한 국내 컨템포러리와 어덜트 장르 등의 경우 파리 부티크 거리를 연상하게 하는 공간이다. 디자인해 같은 층에서 서로 다른 연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지방 최초로 오픈한 센텀시티점 메종키츠네 카페는 오픈 당일 이용 고객과 인플루언서 등이 모여들며 40여분간 대기가 발생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신세계는 내년 상반기 중 센텀시티몰 지하 2층에 지역 최대 규모의 영패션관을 리뉴얼 오픈하며 신세계 강남점 못지 않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백화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 상무는 "차별화된 매장 디자인과 쇼핑 콘텐츠를 앞세워 센텀시티점 여성패션관이 부산을 대표하는 쇼핑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내년 상반기 영패션관을 추가로 선보이며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백화점임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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