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라’ 홍록기 아내 “남편, 결혼 전과 완전히 다른 사람... 늘 집에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이 "남편의 결혼 전과 후가 다르다"며 홍록기의 반전 면면을 폭로했다.
이날 홍록기는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데 술을 잘 마시는 친구들과 놀면 아무래도 늦어진다. 내가 운전을 해줘야 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오지호는 "홍록기가 정말로 술을 못 마신다"면서 "한 번은 방송 녹화를 해야 하는데 홍록기가 사라진 거다. 다 찾고 난리가 났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 쓰러져 있더라. 그 옆에 자양강장제 세 병이 있었다"며 관련사연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이 “남편의 결혼 전과 후가 다르다”며 홍록기의 반전 면면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선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9살 차 부부. 이날 김아린은 “남편을 고발한다”며 “우리 아들이 지금 4살이다. 아들이 성인이 될 때 남편이 70세가 되는데 건강하게 손주까지 보고 싶다면서 정작 움직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결혼 전과 후의 남편은 완전 다른 사람이다. 잘 노는 줄 알았는데 전혀 놀지 않고 늘 집에만 있다. 그러다 보니 외출하는 게 너무 불편하다”고 거듭 토해냈다.
이에 MC들은 “홍록기가 자유로운 스타일이라 결혼을 안 할 거라 생각했다”며 입을 모았고, 홍록기는 “내가 44살에 결혼했다. 지금은 44살도 괜찮지만 그때는 나이가 많은 편에 들었다”고 털어놨다.
화끈한 춤꾼 이미지와 달리 홍록기는 술에 약한 타입. 이날 홍록기는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데 술을 잘 마시는 친구들과 놀면 아무래도 늦어진다. 내가 운전을 해줘야 해서다”라고 말했다.
“틴틴파이브 시절엔 멤버들의 대리운전을 도맡아 했다”는 것이 홍록기의 설명.
이에 MC 오지호는 “홍록기가 정말로 술을 못 마신다”면서 “한 번은 방송 녹화를 해야 하는데 홍록기가 사라진 거다. 다 찾고 난리가 났는데 나중에 보니 밖에 쓰러져 있더라. 그 옆에 자양강장제 세 병이 있었다”며 관련사연을 전했다.
홍록기는 “광고에 나이트클럽 행사, 지방까지 찍고 녹화를 하러 갔을 때였다. 청소 관리하는 아주머니께서 매실 청을 주셨는데 술 느낌이 있더라. 그 전에 자양강장제를 먹었던 탓에 순간적으로 핑 돌았다”고 당시를 회상,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지연 "일하는 며느리 싫다며 시父가 막걸리병으로 때려" ('당결안')
- 부모, 오빠 부부, 조카 살해한 女 “5천만 원 안 갚아서”
- 장항준 "김은희 작가, 가정주부인데 가사 안 했다...술 진짜 잘 먹어"
- 입양된 女, 남친과 남매들 살해 후 "강도다" 거짓 신고
- 성추행 피해자인 아내에 ‘보상’ 성관계 요구
- 65억 건물주 강민경, 어떻게 살길래...
- 아이돌 출신, 성범죄로 화학적 거세 위기
- 온몸에 14억 보석 두르고 나타난 톱스타 딸
- 이승기는 고통인데..."이선희, 초록뱀미디어 주요주주"
- 남편 친아들과 결혼한 女 “나이차 극복 위해 전신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