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친목질 최후"…손담비, '손절설' 정려원과 추억 중고로 팔았다 [MD이슈](종합)
2022. 12. 22. 06:00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손절설' 정려원과 추억이 담긴 아이템을 중고로 팔았다.
손담비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년 만에 돌아온 연말특집 아낌없이 주는 담비 플리마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바.
해당 영상에서 그는 "이사를 가서 옷 정리를 했다. 또 연말이기도 하니까 플리마켓을 해보려 한다. 수익금은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담비는 내놓을 옷들을 소개했고, 여기엔 절친했던 배우 정려원과의 추억이 담긴 재킷도 포함되어 있었다. 손담비는 과거 절친들과의 파티를 앞두고 정려원과 함께 동묘 구제시장을 찾아 해당 제품을 구입했었다. 이 모습은 2018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이후 손담비는 정려원과 '손절설'에 휩싸인 가운데, "동묘에 가서 산 재킷이다. 추억과 함께 보내드린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의미심장함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각종 예능과 SNS를 통해 배우 공효진, 정려원 등과 절친 사이임을 자랑했으나 5월 손담비와 이규혁의 결혼식에 이들이 불참하며 '손절설'에 휩싸였다. 이에 손담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직접 일축했지만, 이후 예전과 달리 함께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사진 = 손담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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