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12년만 자가 마련 “호텔 스위트룸 콘셉트, 매일 호캉스 기분”(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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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독립 12년 만에 자가를 마련한 이유를 공개했다.
싱글라이프 12년 차인 김범수는 점점 외로움이 익숙해진다고 고백했다.
김범수는 "그런 분들을 보면서 되게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사대주의인지 모르겠지만 라벨이 앞에는 한글, 뒤에는 영어로 되어 있는 게 있지 않나. 그러면 영어 쪽이 앞으로 가게 한다"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독립 12년 만에 내 집 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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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범수가 독립 12년 만에 자가를 마련한 이유를 공개했다.
1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김범수가 출연했다.
싱글라이프 12년 차인 김범수는 점점 외로움이 익숙해진다고 고백했다. 김범수는 “누가 온다고 하면 귀찮다, 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정리하는 걸 좋아한다.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데, 있던 위치에 없으면 제자리에 갖다 놨을 때 안정감이 든다”라고 답했다.
MC들은 서장훈, 노홍철 등과 비교하며 어느 정도로 깔끔한 지 물었다. 김범수는 “그런 분들을 보면서 되게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사대주의인지 모르겠지만 라벨이 앞에는 한글, 뒤에는 영어로 되어 있는 게 있지 않나. 그러면 영어 쪽이 앞으로 가게 한다”라고 말했다.
김범수는 독립 12년 만에 내 집 마련을 했다. 김범수는 “내 집에 대한 욕구가 없었다. 살아보고 싶은 집을 전세로 자주 이사 다니는 걸 좋아했다. 어느 순간 이사하는 일도 귀찮더라. 인테리어도 좋아하는데 홈 데코 이상의 뭔가를 할 수가 없었다”라며 “이번에 자가를 들어가면서 인테리어 하고 싶었던 걸 다했다. 집 규모는 크지 않은데 콘셉트는 호텔 스위트룸이었다. 요즘은 매일 호캉스하는 기분이다”라고 뿌듯했다.
방송에서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김범수의 집이 공개 됐다. 높은 층고가 개방감을 주고, 벽처럼 생긴 문을 밀고 들어가면 포근한 침실이 나왔다. 침실 옆에는 김범수의 작업실도 나왔다. 계단을 올라가면 편집숍 같은 드레스룸과 휴식 공간까지 갖춰져 있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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