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986명 선발…예체능계 제외 수능 10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가 정시 모집에서 의예과 29명을 포함해 986명을 선발한다.
충북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986명을 모집한다.
충북대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충북대는 의예과에서 일반 전형으로 17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12명을 선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예과 29명 선발…일반 17명·지역균형 12명
재학생 68% 장학금…1인당 287만원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충북대가 정시 모집에서 의예과 29명을 포함해 986명을 선발한다.
충북대는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수능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한국사 영역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자연과학대학·의예과·수의예과 등 일부 모집단위에서는 과학탐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 수능 반영 영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와 탐구를 각각 30%, 수학과 영어를 각각 20%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과 탐구를 각각 30%, 국어와 영어에서 각각 20%를, 공통계 모집단위는 탐구 영역을 30%, 국어와 수학에서 각각 25%, 영어에서 2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 산출 지표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영어영역은 절대평가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충북대는 의예과에서 일반 전형으로 17명, 지역인재 전형으로 12명을 선발한다. 1985년 설립된 충북대 의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지난해 시행한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인증 기간은 4년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돼 2026년 3월 종료된다.
충북대는 정원외 전형 중 경제배려대상자전형에서 총 4명을 선발한다. 그 외 정원외 전형에서는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한 모집단위에 한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위주 전형은 일반전형과 전형 방법이 동일하며 학생부교과(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는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 선발한다.
국가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는 재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1인당 연평균 26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중 68%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충북대는 재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학생 1인당 연간 등록금을 427만원으로 책정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또 압사 당해요! 밀지마요!"…위험천만한 이태원 현장조사[현장에서]
- '37명 성관계 몰카' 리조트 회장 아들…항소심도 실형
- 태국이 사랑한 ‘검사 공주’ 일주일째 의식불명… 왕위 계승 어쩌나
- "내 자식 돌려줘요" 유족 통곡 속 첫 발뗀 이태원 국조특위 현장조사
- 일요일 크리스마스면 다음날 공휴일…대체휴일 확대한다
- 동생 수장시킨 그 사람..오빠의 내연녀였다
- "술 좋아하는 50·60대 남성이 위태롭다"
- 美테네시 염전서 사람 심장 발견…"소금 더미 모두 조사 중"
- [단독]무궁화신탁 골프단, 6개월 만에 해체..선수 9명 '무적' 신세
- '결혼지옥' 제작진, 아동 성추행 논란 사과 "오은영과 도움 줄 것"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