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전다빈, '아바타2' 불법 촬영 의혹 터졌다 [MD이슈]
2022. 12. 22. 05:51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돌싱글즈3' 출신 전다빈이 불법 촬영 의혹에 휩싸였다.
전다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관람 후기를 남겼다. 그는 "'아바타2' 너무 재밌는데 멀미 났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함께 공개한 영상엔 극장 상영관 내 대형 스크린 속 '아바타2' 일부 장면이 담기며 논란을 샀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은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의 스크린을 찍는 행위와 더불어 복제, 배포된 장면 속에 등장한 배우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것 역시 불법이 된다.
앞서 배우 김래원, 공현주, 정선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이를 어겼다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전다빈은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3'로 얼굴을 알린 뒤 11월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 연예계 진출을 알렸다.
[사진 = 전다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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