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子' 지플랫 최환희 "왕중왕전 출연 후 조작 의혹 받아"(대한외국인)

2022. 12. 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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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아들인 래퍼 지플랫(최환희)이 왕중왕전 출연 후 주변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경호, 천명훈, 지플랫, 한현민은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저희가 총 65명의 우승자가 나왔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우승자가 바로 지플랫이다. 왜냐하면 최연소 우승자이기 때문. 그리고 얼마 전 왕중왕전에서도 가장 높게 올라갔던 실력자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플랫은 "8단계에서 떨어졌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제가 워낙 승리욕이 있는 편이라서 일단 나오면 무조건 한 탕(?)은 하고 가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용만은 "왕중왕전 나온 후 주변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고, 지플랫은 "그 방송을 친구들이랑 다 같이 봤는데 애들이 '이건 주작이다. 우리가 알던 쟤는 저걸 맞출 리 없다'라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으로 이날 종영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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