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x영숙 폭로에 11기 불화설까지..광수 "뒤풀이 때 女동기가 저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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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광수(가명)가 동기들 사이 불화설을 폭로했다.
광수는 21일 개인 SNS에 "11기 뒷풀이에서 저격당한 이야기. 11기수는 캐릭터가 각자 뚜렷하고 착하고 재미있고 특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11기 방송 끝나고 거의 전체가 참여한 뒷풀이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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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1기 광수(가명)가 동기들 사이 불화설을 폭로했다.
광수는 21일 개인 SNS에 “11기 뒷풀이에서 저격당한 이야기. 11기수는 캐릭터가 각자 뚜렷하고 착하고 재미있고 특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11기 방송 끝나고 거의 전체가 참여한 뒷풀이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런데 다 같이 놀고 분위기가 무르익는데 여자 동기가 저에게 자기가 성격이 더럽냐고 여러 차례 공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굉장히 불쾌하고 모멸감을 느꼈지만 저는 아니라고 하면서 웃으면서 대처했구요. 그렇게 대화가 끝날 때쯤 남자 동기와 서로 같이 웃으며 대화를 하더라구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광수는 “사실 여자 동기가 남자 동기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를 저에게 한 거였구요.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화를 내게 되면 어렵게 참여해준 동생들에게 피해를 끼치니 그냥 나 하나 참고 넘어가자 했습니다”라며 출연자들 사이 잡음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끝으로 그는 “전체 모임만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니면 모임에 나갔다가 중간에 빠졌어요. 이야기가 다 새나가니까요. 원래 남여 사이에 사랑에 빠지면 주변을 못 보게 되잖아요? 참 실제로 고맙게도 먼저 연락줬던 여러 동기들에게 미안하게 됐습니다. 벽친 게 아니에요 ㅠㅠ”라고 해명했다.
앞서 광수는 ‘나는 솔로’ 11기 특집에 나와 “대기업, 공기업 다니다가 적성이 안 맞아서 때려치우고 28살 때 300만 원으로 사업을 일으켰다. 현재 39살인데 취업 교육 사업, 채용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다. 5년 전 사업과 관련된 책을 써서 베스트 셀러로 유지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솔로나라 입소 초반 첫인상 0표 굴욕을 맛보더니 일찍 잠자리에 드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사랑을 찾아나서기보다는 다른 멤버들의 메신저 역할을 하기도. 최종 선택마저 포기하며 쓸쓸하게 솔로나라를 떠났던 그다.
이에 광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는 솔로’ 11기에서 광수가 왜 10시간 숙면을 했는지 글을 남겨 봅니다”라며 “이성으로 필요조건에 맞는 여성 출연자분이 없었다. 원래 첫인상 커플 데이트 하고 그 다음에 티타임을 하려 했던 여성 출연자가 있었는데 기다리는 사이에 낮잠을 자기로 했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솔로' 11기 중 최종 커플이 됐던 상철과 영숙은 최근 서로를 저격하는 폭로글을 남겨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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