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자연계열2 미적분·기하 응시자 5% 가산점

신하영 2022. 12. 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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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40%인 1299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일반전형·특별전형 수능 100% 반영 △4개 특성화학과 정시 선발인원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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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가·나·다군서 1299명 모집
일반전형·특별전형 수능 100% 선발
인문 국어 35%, 경상 수학 35% 반영
사진=숭실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숭실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40%인 1299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일반전형·특별전형 수능 100% 반영 △4개 특성화학과 정시 선발인원 확대 등이다.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정원 내)에서 가군 519명, 나군 89명, 다군 544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수능 100% 일괄 선발(실기고사전형 제외) 방식이다.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해 147명을 뽑는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2과목)를 반영하며 수학 미적분·기하를 응시하면 표준점수 5%를, 과탐을 응시하면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지원자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35%,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25%,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 20%를, 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25%,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35%,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20%,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35%, 영어 20%,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 25%를, 자연계열2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20%,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35%, 영어 20%,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 25%로 합격자를 가린다.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영어는 등급점수, 탐구는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다군 일반전형에서 선발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자연계열은 물론, 인문사회계열 주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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