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천안서 3중 추돌…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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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1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351㎞ 지점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가던 23t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곧이어 3.6t 트럭이 아반떼를 추돌하는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플라스틱 상자와 우유·요구르트병 등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일부 차로의 통행이 3시간여 동안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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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1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351㎞ 지점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가던 23t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곧이어 3.6t 트럭이 아반떼를 추돌하는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반떼에 타고 있던 20대 운전자 A씨와 동승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적재돼 있던 플라스틱 상자와 우유·요구르트병 등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일부 차로의 통행이 3시간여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측정을 거절했다"며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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