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농협 하나로마트 본점 괄목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천농협(조합장 김명규) 하나로마트 본점이 신축 개점한 이후 연매출 80억원 대를 유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본점은 지난 2020년 9월 상리 53-1 일원 1722㎡ 부지에 매장과 창고, 사무실, 주차장 등을 신축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로컬푸드 코너를 설치해 지역 내 25개 농가, 154개 품목을 납품받아 연간 5500여만원을 팔아주는 등 농업인들의 판로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 이익 조합원·고객 환원
화천농협(조합장 김명규) 하나로마트 본점이 신축 개점한 이후 연매출 80억원 대를 유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본점은 지난 2020년 9월 상리 53-1 일원 1722㎡ 부지에 매장과 창고, 사무실, 주차장 등을 신축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본점에는 남금자 상무(점장)를 포함한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농수축산물, 식품, 잡화, 생필품 등 1만여 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하루평균 방문객수는 700여명, 주말에는 1000명이 넘는다. 하루 평균매출은 2500여만원, 주말은 3500여만원이다. 최고 매출을 달성한 영업일에는 하루 2000여명이 방문, 98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매출도 지난 해 코로나19에 따른 외식감소 영향까지 더해져 81억여원을 달성했다.
반면 올해는 코로나19 수혜가 사라지면서 매출감소를 우려했으나, 직원들이 군부대 등을 상대로 직접 판로개척에 뛰어든 결과,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82억여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는 군 단위 농협 단일 매장에서 거둔 매출실적으로는 매우 우수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화천농협은 하나로마트 매출이익의 상당액을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환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순이익 11억여원 가운데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을 제외한 2억800만원을 이용고 배당과 적립포인트로 되돌려줬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에 로컬푸드 코너를 설치해 지역 내 25개 농가, 154개 품목을 납품받아 연간 5500여만원을 팔아주는 등 농업인들의 판로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현철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도 신청사 부지' 춘천시 고은리 일대에 '행정복합타운' 조성한다
- 춘천 죽림동 49층 주상복합신축 교통영향평가 또 '보완' 결정
- [부동산] 내년 다주택 취득·양도·중과세 대폭 완화, 주택담보대출도 허용
-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가닥… 재감염률 증가·‘BN.1 변이’ 확산 변수
- 6명이 300인분 조리…“급식종사자 대부분 근골격계 환자”
- 54년 역사 춘천 대원당 확장이전 “동네빵집과 공생 나설 것”
- 강원외고·민사고 2023학년도 신입생 지원율 전년비 반등
- ‘간첩 누명’ 납북귀환어부 11명 재심에서 전원 무죄
- 전어 수만마리 떼죽음…고성 송지호에 무슨일이?
- 용산 대통령실 대국민 소통방식 바꾸나?… 언론 접촉면 축소 대변인 브리핑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