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전국 각지서 벤치마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근 지자체간 상생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이 전국의 지자체를 비롯한 각종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1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이 선진 장사시설인데다 지자체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라는 소문이 나면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경북 영주 관계자 방문
선진시설 모범사례 공유·교류
인근 지자체간 상생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이 전국의 지자체를 비롯한 각종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1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이 선진 장사시설인데다 지자체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라는 소문이 나면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화장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달 들어 지난 6일에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승화원을 살펴보고 돌아갔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경북 영주시청 노인장애인·직원, 평은면 이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60여명의 방문단이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동해지역을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승화원)의 건립개요, 지역주민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 화장장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안내 받았으며, 선진 장사시설·모범사례와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형식으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2018년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한 동해·삼척 공동화장장은 올해 2월 준공돼 3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지상2층 건물에 화장로 15개와 고별실, 유택 동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행협력사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조훈석 동해시 가족과장은 “승화원의 원활한 운영과 원스톱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도 신청사 부지' 춘천시 고은리 일대에 '행정복합타운' 조성한다
- 춘천 죽림동 49층 주상복합신축 교통영향평가 또 '보완' 결정
- [부동산] 내년 다주택 취득·양도·중과세 대폭 완화, 주택담보대출도 허용
-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가닥… 재감염률 증가·‘BN.1 변이’ 확산 변수
- 6명이 300인분 조리…“급식종사자 대부분 근골격계 환자”
- 54년 역사 춘천 대원당 확장이전 “동네빵집과 공생 나설 것”
- 강원외고·민사고 2023학년도 신입생 지원율 전년비 반등
- ‘간첩 누명’ 납북귀환어부 11명 재심에서 전원 무죄
- 전어 수만마리 떼죽음…고성 송지호에 무슨일이?
- 용산 대통령실 대국민 소통방식 바꾸나?… 언론 접촉면 축소 대변인 브리핑 확대